정말이지 오래간만에 찾아온.. 여유다..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우하하.. 시간적 여유는.. 월차 덕분에 생긴 3일간의 휴가 같은 주말.. ^^ 정신적 여유는.. 시험이 끝났다.. 결과야 어찌 되었는간에.. 반성은 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말라고 했지 않턴가.. 근데 머 너무.. 잘못하게 많아서.. 반성은.. 무리다;; ^^;; 저녁먹고.. 유일한 취미 생활이 되어버린.. 드라마 시청;; 할머니랑 둘이 앉아서 보구 있으면... 심취된다.. 진짜.. 아 저 나쁜 엑스.. 하면서.. 욕하구 있는 나를 가끔 본다;; ㅋㅋ 여유있게 티비 시청하고.. 땀좀 흘리면서 운동하구 나니까.. 상쾌버전.. 즐거운 마음으로 일기는 쓰는 중이다.. ^^ 내일은 또 다른 하나의 시작이 될듯 싶은 날이기도 하고.. 과음으로 죽을지도 모를 날이 됟듯 싶기도 하고.. ㅋㅋ 머 그런거지.. 오늘부로 대학생 체험은 끝났는데... 오 역시.. 학교가 사람이 많긴 만타... 다들 혈기 왕성한 여대학생들이라서 그런지.. 좋터라구~~ ㅋㅋㅋ 더불어 여름이더라구~~ ^^;; 지금의 이 기분을 딱히 머라 말은 못하겠지만.. 편안한 느낌이다... 주변의 모든 풍파가 잠잠해진.. 항상 이랬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