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잤음에두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게된 아침.. 아침밥 먹었다;; 그때부터인가 대전에 있을 때는 왜케 배가 안 고픈건지.. 하두 앉아 있어서 그런건가;; 아님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 움냥.. 암튼 10시쯤 밥 먹구.. 12시에 할머니가 점심 먹으락 라면 끊여 주신다;; 머 할머니가 주시는데 머 먹어야지 별수 있나;; 배부르게 먹고.. 할머니가 심심하시고 일요일인데 만두나 만들어 먹을까 하시기에... 흥퀘이 승락.. 한 두시쯤 할머니랑 둘이 앉아서 만두 만들었다.. 하하.. 간만에 가족같은 일상이었어.. 작업좀 하다보니까.. 할머니가 떠 만두를 주시네.. 오 와방 맛있었어서.. 또 몇개 홀라당 주서 먹었다니.. 살짝 더부룩하니.. 힘들더라고.. 거기에 저녁을 먹자고 하시는 할머니~~ ^^;;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겠다.. 간곡히 부탁드리고.. 저녁때 배고프면 만두를 더 먹기로 합의;; 살았다.. 그리고 패떳이랑.. 우결보는데... 아 태연이 그렇게 귀여울지 몰랐어.. 최고야.. ㅋㅋ 정형돈 와방 부럽던걸.. 하하.. 더불러 쓰러지는 손담비 마르코 커풀.. 아 나라두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안아주고 싶었을꺼야.. 거기에 추석특집 우결까지.. 이가연인가.. 새로운 케릭터 하나 나왔는데.. 완전 4차원... 쵝오.. 요즘 방송들을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 ㅋㅋㅋ 주말에 하고자 했던 마지막 일까지 하고.. 씻고.. 마지막 정리중.. 영화를 한편 보고 잘까 말까 마구 고민중인 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