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라는 제목으로 쓸까 하다가.. 요즘에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만이들 쓰니까.. ㅋ 목요일 새벽까지 문서 작업으로 인해... 금요일 하루 종일 힘들었었다.. 오전에 대기하고.. 오후에는 야간 작업 준비하고.. 이어지는 야간 작업 다행히 작업은 수월하게 마칠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설정이나 구성도 거의 바뀌지 않고 라인만 바꿔 끼는 걸로 마무리 되고.. 나머지는 대기했는데.. 마친 시간이 12시~ 불타는 금요일이기 때문에 간단히 팀장님과 탁주배기에서 한잔~ 오래간만에 육회지존에서 두잔~ 덕분에 아무생각없이 꿈도 안꾸고 편안하게 잘 잔듯 싶다.. 거의 기절수준으로... 그리고 운동하고 땀 쭉 빼고 사우나 한판 하고 나니까. 나른하고 정말 좋은 느낌으로 가득했다..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훈풍으로 풀고... 딱 진짜 놀러 가고 싶은 마음 가득했던 하루.. 하지만 현실은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재미있을꺼 같은 책 빌려왔음이다~ ㅎㅎ 그리고는 꿀잠.. 저녁 먹고.. 타워보고.. 하루가 정말 큰 힐링이지 싶다... 예전에도 한번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일주일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푹 쉬고 충전하고.. 또 다음주 한주를 화이팅하고~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끔 말이다.. 간만에 일기다운 일기를 쓰는듯 싶어 뿌듯하기도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