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매번 찾아오는 구정 음력으로 한해가 시작되는 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이다.. ㅎ 예전에는 새뱃돈을 받는 날이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새배돈 받을 기회가 없어졌다.. 크크 그래도 외할머니가 주신 만원이.. 올해 받은 새배돈의 전부다.. 회사에서도 상여금이 나와서 금전적으로 부모님께 자식 노릇을 했다는 점에서 살짝 풍성한 명절이었다. 다행히 술도 적당히 먹었고.. 사건 사고 없이 탈없이 잘 넘어간 명절이다.. 그래서 럭키.. 명절 다음날 푹 쉬어야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할 일이 있다보니.. 신경쓰여서 열심 작업했다.. ㅋ 일정이 있으니 맞춰야지.. 나름 하루 하루씩 모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나날이 든다.. 딱 한사람만 계획대로 안되고 있긴 하지만.. 천천히 가다보면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이렇게 간절하니.. 언젠가는... 꼭!